무주군이 노후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최우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총14개소(각7개소)가 그 지원대상이다. 군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자부담 (30%)포함 음식점(1000만 원 한도) 및 숙박업소(500만 원 한도) 사업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음식점 및 숙박업소 시설개선지원 사업은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업소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영업 중인 업소이며, 주소가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노후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내·외부 시설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하 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객에게 편의제공과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문화조성으로 위생업소의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관련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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