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34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전북시군공무원노조협, 민주당 전북도당과 정책 간담회

근로자의 날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등 건의

image
12일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협의회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공동대표 한창훈·김춘원)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당위원장 한병도)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의 날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문제 해소, 고질적인 선거 사무 제도 개선, 타임오프제(노동시간면제제도) 시행 협의, 5월 1일 공무원 휴무 보장 법제화, 행정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정보공개청구제도 개선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한창훈 익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김춘원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본부장은 “공무원노조는 전북지역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공무원들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단체장의 독단적 행정을 견제하고 비판하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조직의 공기청정기와도 같은 존재인 만큼, 오늘 간담회 의제에 대한 토의 결과가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한병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각 의제들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무원 권익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