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의 운영 계획 등 발표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 대행 용역 업체인 아이캔컴퍼니에서는 행사의 운영 방식 및 행사장 조성, 홍보 방안 등 종합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 관련 공무원 및 자문위원단 등 참석자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보고회 과정에 나온 다양한 제안을 추가해 추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 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