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발전 크게 기여한 교직원 정기 포상 수여식도 열려
원광대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원광대 박성태 총장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들에 대한 정기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순환기내과 고점석 외 13명이 병원장 공로상을, 원무팀 임종남 외 52명이 병원장 모범상을, 익산시보건소 외 7곳이 병원장 특별·단체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서일영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켜 국민의 의료적 삶을 헌신적으로 지켜 온 교직원 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의료의 질적 위상을 더욱 높여 호남‧서해안을 대표하는 명문병원으로 미래지향적 변화를 이룩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원광대 박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원광대병원은 지난 43년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문병원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K-의료문화의 선두주자인 글로컬 병원으로 보다 성장해 나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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