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석진숙)는 지난 1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홈디저트 지도사 양성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개강한 홈디저트 지도사 양성반은 디저트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무주 농산물을 활용해 수제청, 개성주악, 고구마빵 등 다양한 한국형 디저트를 만드는 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홈디저트 지도사 양성반 수업은 디저트 문화가 우리 실생활에 깊이 자리잡으면서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많았고 회기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직업훈련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강생들의 자격증 수여와 함께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발휘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며 홈디저트 지도사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
석진숙 센터장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처럼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디저트 관련 강좌나 개인 창업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며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님의 열정과 수강생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홈디저트 지도사 과정을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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