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5일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국제대회 참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특산품인 고추장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특산품 전달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코자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며 “저희 순창군 특산품인 튜브 고추장을 보내니 외국에서도 한국의 맛을 느끼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레슬링 국가대표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추후 심권호 감독을 초청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단에게 지속적인 성원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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