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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정례회 개회⋯8~9일 도의원 10인 도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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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가 7일 제40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9일 10명의 도의원이 도지사와 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전북도의회는 이날 개회식에 이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예산 투입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국회와 정부에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8일 이수진(비례대표)·한정수(익산4)·오현숙(비례대표)·최형열(전주5)·강동화(전주8) 의원, 9일 강태창(군산1)·윤영숙(익산3)·나인권(김제1)·황영석(김제2)·진형석(전주2) 의원이 나선다.

또 전북도의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한다. 결산안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뒤 오는 1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들어간다.

22일 예정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결산안 등의 의안,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등 도정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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