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성)는 지난 1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성수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성수중에서 열린 음악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서 바이올린과 첼로 등 클래식 악기와 성악가의 목소리를 듣는 만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는 이번 행사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해설로 클래식을 친숙하게 느끼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키 위해 마련했다.
김학성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농촌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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