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는 지난 14일 김제시 용지면에서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 씨(64)의 자택을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동진지사 직원 25명은 그 동안 전동휠체어 출입이 불가한 현관 출입문과 화장실을 신규로 설치하고, 안방 출입문과 창문 2개소 샷시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 주변 찹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된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진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가구를 선정해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가꾸기 사업,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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