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기자)는 지난 16일 순창군 구림면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함께 전라북도,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함께 전라북도, 착한 한끼 나눔’은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적 단절과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전라북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순창 행사는 세 번째로 최영일 순창군수도 참여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75명이 직접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와 9개 전문봉사활동 및 문화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었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이기자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봉사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도내 전문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도모하여,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상생과 연대를 위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