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열무김치 250통 담궈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위중량)와 전북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신평문화회관에서 ‘엄마찬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임실군 12개 읍·면에서 42명의 새마을부녀회(회장 심미혜)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열무김치 250통(2500㎏)을 마련됐다.
전북새마을회의 ‘엄마찬스 밑반찬 나눔’에 진행된 행사에는 전북도의 200만 원 보조금으로 열무 100통과 젓갈 200통이 제공됐다.
또 임실군지회의 ‘사랑의 김치나눔’에는 임실군 보조금 350만 원과 자부담 70만 원을 들여 이날 열무김치 250통이 담궈졌다.
회원들은 이날 관내 불우이웃과 장애가정 등 소외계층 25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열무김치 전달행사도 가졌다.
위중량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마련한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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