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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유해조수 농작물 피해 예방 능형철조망 지원

군비 2억 6000만 원 투입 100개 농가 설치

유해조수로부터 농가들의 각종 농작물 피해를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올해도 능형철조망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조수로부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키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는 국·도비 지원액이 전년에 비해 1억 2900만 원이 감액,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군은 군비를 2억 6400만 원으로 증액, 편성하고 전년과 동일하게 100여 농가에 능형철조망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에 선정된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치비용 420만 원 중 중 보조율 70%인 294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키 위해 피해방지단 4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는 물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생태계 질서유지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야생동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차단해 농가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며 “농가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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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해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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