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의 협의체인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이하 ‘전중연’) 회원사의 수출 역량강화 및 지원의 물꼬를 트기 위해 중국 심양시를 방문했다.
전중연 강동오 회장((주)강동오케익 대표) 및 집행부는 중국 심양시 국제무역사무국의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현지를 방문하고 전주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국 심양시 국제무역사무국은 프리보더 정책을 세워 등록된 국가 및 기업들에 대해서는 관세면제, 절차 대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파견기간 동안 전중연 집행부는 △심양시 프리보더 오프라인 매장방문 △요녕 자유무역시지범구 심양지구 방문 △심양 자유무역지구센터장 및 임원 미팅 △랴오닝성지체장애인협회 방문 및 업무협약체결 △ANKA 기업 미팅 등 다양한 미팅 및 견학을 진행했다.
강동오 회장은 “양측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더 많은 전주시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고 협력하해 상호발전의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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