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미용협회와 업무협약
임실군이 맞춤형 효심 행정을 위해 28일 관내 이·미용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심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를 위해 펼쳐지고 있다.
협약은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으로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아울러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도 등록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에 노인목욕권을 지원하고 75세 어르신에는 이·미용료 지원까지 확대해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대상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주민이며 요양병원 입원자 등은 지원 제외되고 남자는 6000원권 3매, 여자는 1만 5000원권 2매가 지원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은 이·미용 전용 상품권을 제작, 협회 가입 업소 중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