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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청년농업인 19명 선정 정착 지원사업 추진

유능한 청년농업인 선순환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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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이 운영중인 축사를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임실군은 청년창업농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19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하고 4월부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 구축과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꾀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18세부터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차 이하의 관내 청년농업인에 해당된다.

이들에는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 기술교육 등이 지원된다.

군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서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과 신기술 확산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군은 한우에 한정된 축종을 낙농까지 확장, 청년농업인을 흡수해 거점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강의와 토론식, 현장실습 및 현장 컨설팅을 복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가축 사육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함으로써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낙농 전문 핵심인력을 양성과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안정적인  정착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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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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