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25분께 김제시 백산면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0대)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에 들이받힌 전신주가 일부 파손됐지만 주변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서 음주 혐의점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방향 전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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