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이 최근 리모델링 진행 과정에서 과도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전주 평화주공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평화주공아파트 그린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점검한 이후 주민 간담회를 열고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했다.
이날 현장점검과 주민설명회는 김 의원과 송승용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윤우준 LH전북지사장과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평화주공 1단지, 4단지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앞서 김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던 당시 따낸 사업으로 386억 원 규모, 1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입주민 여러분이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기다려주셔서 새롭게 단장된 세대는 깔끔하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불편사항이 또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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