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우석대 LINC3.0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완주문화재단과 우석대학교 LINC3.0사업단이 24일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문화관광분야 산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완주DMO) 사업의 일환인 완주 청년 로컬 관광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완주 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활동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참여 및 일거리 기회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선 우석대 관광학과 전공과목인‘관광 창업 아이디어 개발 실무’가 개강된다. 우석대학교에서 오는 8월 16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관광전문가와 대학원생이 멘토로 함께 참여, 마을 여행지 방문 및 사례조사 등을 통해 문제발굴-문제검증-문제해결 방식의 리빙랩 교육이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완주군 로컬 관광 크리에이터로서 위촉돼 마을여행지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재생 아이디어는 향후 완주DMO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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