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6월부터 부서에서 추천한 시정 정책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수산식품정책과 김지완 주무관 △환경정책과 허정 주무관 △시립도서관관리과 이현주 계장 △관광진흥과 김나형 주무관‧김광수 주무관 등이다.
시는 이들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성과급을 부여하고 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린 김지완 주무관은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기본계획을 행정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변경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해 어업인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김미정 부시장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이 더 나은 군산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관행과 선례 답습에서 탈피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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