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청소년 39명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정읍 역사·문화체험' 방문을 실시했다.
정읍시와 서울특별시의 우호결연으로 추진된 체험 방문은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교사로 참여해 정읍의 역사가 깃들여있는 명소부터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시설까지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 청소년들은 한국가요촌 달하, 동학농민혁명유적지 탐방 등의 역사체험과 시립농악단 공연 관람, 천사히어로즈, 임산물체험장, 내장산탐방원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학농민혁명 역사를 비롯해 정읍의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이 정말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서울 청소년들의 정읍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정읍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과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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