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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 새만금호 물살 가른다

'새만금 드림컵 요트대회' 3~5일 개최
3일간 스카우트 대원 720명 요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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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요트를 타고 새만금호 물살을 가른다.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새만금 드림컵 요트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새만금호 가력창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새만금 잼버리를 기념해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요트 체험 행사와 우리나라 성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요트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요트 체험 행사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각 120명씩 총 72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호에서 무동력 요트인 토파즈와 카약 등을 탄다.

새만금호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인해 물결이 안정적이고 바람도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올해는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요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억에 남을 뜻깊은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야영 생활을 통해 모험, 개척 정신을 기르는 세계잼버리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요트대회 역시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스포츠 환경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청소년이 참가하는 요트 잼버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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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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