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행사장에 홍보관 설치 관광상품 전시 및 체험 안내
임실군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판매장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운영하는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장은 옥정호 등 주요 관광지를 참가자들에 알리고 치즈와 유제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심민 군수도 3일 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홍보관과 판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대원들에 임실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잼버리 기간을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로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한 회원들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또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유튜브 구독과 임실관광 퀴즈쇼, 천만관광 임실을 외치는‘행운의 7초를 잡아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는 옥정호 출렁다리 입장 교환권과 임실을 여행하는 홍보 기념품, 야외용 매트 등을 증정하고 있다.
또 치즈와 요플레 등 다양한 유제품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임실N치즈 판매장을 운영, 무료시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열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임실군에 관광객 유입과 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임실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표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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