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년벤처스(회장 한선웅) 회원들이 직접 기획한 ‘고창청년벤처스 제3회 플리마켓’이 오는 14~15일 선운산관광단지내 ‘청년 1번가에서 열린다. 행사의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힐링이 되는 ‘목장’을 컨셉으로 했다. 청년들이 직접 생산하고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농수산물과 가공품들을 판매한다. 플리마켓과 함께 의류, 책, 악세사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창청년벤처스는 ‘뜨겁게 공부하고, 미친 듯이 놀고, 치열하게 일하자’라는 슬로건을 가진 만40세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창군 청년들의 농산물과 제품 홍보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기획한 아름다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