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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SAH(4)차 미래 상상대회 전원 입상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상 아이디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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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AH(4)차 미래 상상대회 융합캠프에 참가한 원광대학교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호남·제주권 대학 LINC3.0사업단이 연합해 진행한 ‘2023 SAH(4)차 미래 상상대회 융합캠프’에서 2등을 포함해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상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사회·예술 전공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한 산·학·연 협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며, 원광대를 비롯해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LINC3.0사업단이 연합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대학 학생이 8개 조를 구성해 아이디어 발굴과 주제 선정, 최종 발표 평가에 이르는 팀별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평가 결과 원광대 성다영(행정언론학부) 학생이 소속된 FM조가 미래혁신상(2등)을 수상했으며, 신희강(스포츠과학부) 학생의 재주도좋조가 미래발전상(3등), 오채희(행정언론학부) 학생과 장민정(행정언론학부) 학생조가 각각 문제해결상(공동 5등)을 받았다.

FM조 발표를 한 성다영 학생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들이 각자의 전공을 녹여 아이디어를 기획해 결과물을 만들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전공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미래에 기여하는 일을 스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상에 대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LINC3.0사업단은 다양한 기업·기관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지역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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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SAH(4)차 #미래 상상대회 #4차 산업혁명 #LINC3.0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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