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농업인 회관에서
군산시가 성숙한 반려 문화 수준 향상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 인식 함양을 위해 ‘2023년 올바른 반려 문화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용역 단체인 사단법인 ‘묘연’의 협조를 통해 더 홀로스 아카데미의 장수아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농업인 회관에서 열린다.
반려동물을 통한 동물보호 및 길고양이로 인한 분쟁 해결 등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목표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 교육에서 반려동물 펫티켓과 길고양이 중성화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펫케어 마사지 및 수제 영양간식 만들기 등 실습 교육도 병행된다.
채왕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한 만큼 늘어나는 반려동물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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