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몸짓 나비일레라 Ⅱ’ 열고 아이들 꿈과 희망 응원
익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2곳이 컬래버로 활동 발표회를 열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선경사회적협동조합과 더조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몸짓 나비일레라 Ⅱ’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창 뛰어놀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1년간 준비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남중·더조은·미소·비젼·오산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50여 명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한정수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며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김이남 선경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익산지역 사회적협동조합 연합은 앞으로 15개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연대해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고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를 활성화하려 한다”면서 “익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익산지역에는 사회복지협동조합 형태의 지역아동센터 모임이 있었으나 2019년부터 정부 권고에 발맞춰 개인 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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