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 담아
익산시가 새해 사자성어로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선정했다.
동심공제(同心共濟)는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로,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민선 8기 익산시는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 등 굵직한 사업들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시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올해 다이로움 택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정책으로 연계·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운영하면서 서동축제와 익산 문화재야행,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NS 푸드페스타, 도시혁신산업박람회 등 익산만의 관광 자원을 다양하게 결합한 축제·행사들을 훌륭하게 치러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 줬다.
내년에는 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신청사 개청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준공,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준공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 한 해 익산 대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새해에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의 뜻에 따른 시정을 펼치며 함께 힘을 모아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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