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장애인체육 빛낸 개인 59명·단체 1팀 수상 영예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26일 팔봉동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익산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개인 59명과 단체 1팀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체육상 수상자들은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왕경배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한규상 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김희진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이해석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외 2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은 곽세연(원광여자중학교) 외 5명,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남미희 이사가 받았다.
이외에 익산시장 표창은 공로·유공·봉사 부문으로 나뉘어 김지연(육상 선수) 외 14명,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우수 선수 부문 고미정(보치아) 외 9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진규 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손수길 이사, 이도연 사이클 선수가 공로패, 조규대·김미선 익산시의원과 최의봉 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명품 장애인 체육 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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