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따라 카드 상호유통 시행
내년 1월 1일부터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카드)을 각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은 완주·전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9월 7일 확정한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협악에 따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호유통이 활발해지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사랑상품권의 경우 휴대폰 앱과 완주군 내 농협,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2024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충전을 개시한다.
전주시 돼지카드의 경우도 휴대폰 앱과 완주군 내 전북은행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2일 자정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한도는 완주와 전주 모두 월 50만 원에 연 200만 원이다.
다만, 완주사랑상품권 지류는 전주 가맹점에서 사용되지 않고 완주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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