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일'인력운영 효율화' 인정,특별교부세 3억 8000만 원 확보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자치단체로는 김제시를 포함해 전국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 최초 및 전북도 내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력운영 효율화는 최근 2개년에 걸쳐 행정수요 변동 소요 발생에도 정원 증가 없이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 및 재배치를 통해 신규 행정수요에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신규시책 및 지역현안 등 행정수요 증가분에 대한 직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 등을 통하여 업무의 중복 및 기능 쇠퇴·축소 등 감축분을 발굴, 탄력적인 조직개편으로 일반직 정원(1191명, 2022년 12월 기준) 대비 37명(3.11%)의 재배치 실적을 올리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체조직 진단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분석 및 심층진단 컨설팅을 통해 행정환경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희 총무과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시 실정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력운영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겠다”며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서 정착되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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