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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홀로그램 사업화 지원으로 시장 선도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등 내년 국가예산 260억 원 확보

익산시가 홀로그램 사업화 지원으로 6G 시대 홀로그램 시장을 선도하며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260억 원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국비 100억 원, 총 200억 원)과 익산 지식산업센터 건립(국비 160억 원, 총 335억 원)이 추진된다.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은 3년간 200억 원이 투입되며, 그간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는 고해상도 홀로그램 3D 콘텐츠 기반의 모바일 통신 및 방송 서비스, 홀로그램 활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스마트시티, 비파괴 검사 장비, 홀로그램 현미경 등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다가올 6G 시대의 필수 요소인 홀로그램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홀로그램 기업·기관·장비 집적화 및 기업 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간 익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 기반 미래 산업 육성 거점을 조성하는 한편 주거 및 청년 문화시설 등과 연계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킨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시의 미래 먹거리인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집중해 온 만큼 신규 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R&D 성과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으로 국가 초격차 홀로그램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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