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면장 허진상)은 지난 3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0기를 맞이한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0명의 위원(남성 13명, 여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변산면 주민의 문화생활향상과 복지편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0기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최기철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양현숙 위원이 선출됐으며 간사는 한주섭 위원, 감사는 임명자 위원이 맡게 됐다.
최기철 위원장은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에 이어서 위원장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변산면민들의 정서함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허진상 면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변산면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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