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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역 도보 10분 내 ‘1095대 주차 가능’

최근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일대 1000면 돌파
대리주차 서비스, 전기차 충전기 등 편리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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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준공된 익산역 동편 공영주차타워 입구/사진 제공=익산시

최근 익산역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되면서 역에서 걸어서 10분 내 주차장 규모가 1000면을 돌파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익산역 인근 주차 공간은 동편 공영주차타워 187면, 동부주차장 135면, 서부주차장 385면, 서편 역골주차장 172면, 남부 임시주차장 123면, 송학주차장 35면, 익산역 회전교차로 노상주차장 58면 등 총 1095면에 달한다.

특히 기차 시간이 임박한 이용객들이 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도록 역골주차장과 송학주차장에서는 대리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가 공영주차타워에 9면, 역골주차장에 2면, 서부주차장에 2면, 동부주차장에 3면 설치돼 있다.

이달 새로 문을 연 공영주차타워의 경우 층별 주차 현황과 빈자리를 안내하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사전 무인 정산기, 승강기를 설치해 편리성을 더했다.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타워와 역골주차장, 송학주차장은 철도 승차권을 소지하면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이용객의 경우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 1일 최대 6000원을 내면 된다.

익산역(코레일네트웍스)이 자체 운영하는 동부주차장과 서부주차장의 주차 요금은 1일 최대 1만 원이며, 철도 이용객은 요금의 30% 감면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역은 호남고속선과 호남·전라·장항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라며 “철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준공된 익산역 공영주차타워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며, 오는 31일까지 임시 운영 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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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주차 #공영주차타워 #걸어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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