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0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장대‧美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자매도시 협력사업 일환⋯교육 국제화 및 유학 지원

image
군장대학교와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군산시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와 미국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총장 아이번 해럴)가 2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군산시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체결식은 양 대학의 교육 국제화 및 유학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와 타코마시는 197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장단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문화 및 스포츠 등을 통해 국제교류를 강화해 나갔다.

1979년과 1980년에 군산고 농구부와 군산여자상고 배구팀이 각각 타코마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는가 하면 2001년에는 타코마시 베이커중학교 학생들이 군산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하는 등 서로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기관인 군장대와 다양한 직업·기술 프로그램을 보유한 타코마 커뮤니티 칼리지가 지역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 협력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철 총장은 “군장대와 타코마시는 그동안 한지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펼쳐왔다”며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양 대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결에 앞서 아이번 해럴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 총장과 제임스 뉴먼 국제교류실장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말랭이마을, 고군산군도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장대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자매결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