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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옴솟골 낙화 달맞이 축제 성공 개최 행보 본격 시작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및 동산동 6개 단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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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익산문화관광재단, 동산동 6개 단체 등 8개 기관·단체가 25일 ‘옴솟골 낙화 달맞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익산 옴솟골 낙화 달맞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행보가 본격 시작됐다.

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미)는 25일 익산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동산동 통장협의회∙발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자율방범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단체와 ‘옴솟골 낙화 달맞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8개 기관·단체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통합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각자의 역할 분담을 통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확약했다.

특히 주민 참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주민 참여형 지역 축제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 옴솟골 낙화 달맞이는 오는 2월 24일 유천생태습지와 동산동행정복지센터 앞 대간선수로에서 개최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익산시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축제로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전통 놀이와 먹거리 체험, 낙화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지역 단체와 기관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참여하고 있어 행사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남 다르다"며 "전통적인 달집태우기와 현대적인 낙화놀이(줄불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퓨전 정월대보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은 행사의 일환에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유천생태습지 공원의 하늘정원에 대형 보름달을 설치하고, 산책길에는 LED 소원배를 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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