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고등학생들 서울 대학들과 문화생활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전북 14개 시‧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은 자기주도 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에 대한 경험을 고등학생들과 공유했다.
유정호 입사생 멘토단장은 “지역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경복궁,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대학들과 문화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정(전주 유일여고·1) 학생은 “서울장학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반가웠다”며 “장학숙 멘토 선배들과 소통하며 대학 생활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관장은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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