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소통 활성화로 각종 정보제공과 정책 홍보 강화
임실군의 각종 정보와 다양한 소식 등을 홍보하는 주력 채널 ‘임실군청 SNS’가 전면 개편,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와 SNS를 새롭게 편성하고 각종 정보제공과 정책홍보 등 주민밀착형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
새로이 개편된 콘텐츠는 지역의 맛과 멋, 관광과 문화 등 맞춤형 제공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특히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 등 SNS 채널을 보다 더 참신하고, 색다르게 전환했다.
또 기존에 호응을 얻었던 콘텐츠는 살리고 부족한 것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공됐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계절별 대표 풍경 사진과 감성을 자극하는 글인 ‘아침을 여는 임실’을 소재로 담았다.
고향의 향수를 담은 아침 글 ‘내 고향 임실’과 대표 맛집 및 관광지 정보인 ‘임실 방방곡곡’등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임실엔TV는 지역민 강나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엄마와 딸로 출연한 ‘엄니 어디가’를 ‘엄니 왜불러?’로 바꿔 여행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신규 코너는 군청 홍보팀 막내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막! 여기임실’을 신설해 임실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가 선보인다.
개편 이벤트로는 지난 16일부터 3월 1일까지 누구나 참여하는 ‘SNS 채널 개편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현재 이벤트 게시글에는 조회수 3만여 회와 좋아요 1000개, 200여개의 댓글 등이 올라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임실엔TV와 페이스북 등 ‘임실군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에 인증샷을 제출하면 200명을 추첨해 치즈핫도그가 제공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SNS가 치즈축제 등 사계절 지역축제와 옥정호 및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등 관광지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편을 통해 전국에 임실을 알리는 홍보채널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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