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제조업체 대표 2명이 4일 진안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다. 기부의 주인공은 ㈜베네테크 이동옥 대표와 ㈜우진이엔에스 강우진 대표.
이동옥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베네테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베네테크는 금속탱크나 저장용기를 제조하는 관내 업체로 물탱크 받침 특허 등을 가지고 있으며 진안군 제2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다.
강우진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우진이엔에스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우진이엔에스는 최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계측제어장치 및 수배전반, 영상감시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고창지역 업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강우진·이동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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