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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 익산갑 후보, 예술체육요원 내실화 공약

선발 기준 확대,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개선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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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익산갑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가 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예술체육요원 내실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총선 익산갑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가 예술체육요원 내실화를 공약했다.

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신 후보는 “현재 예술체육요원으로 선발되는 인원은 연간 50여 명에 불과해 재능 있는 많은 청년들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발된 요원들도 대상 기관이 부족해 자신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거나 사회에 기여할 기회가 부족하다”면서 “요원들의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마련하고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예술체육요원은 국위 선양 및 문화 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체복무제도로, 신 후보는 현 제도의 개선 방안으로 선발 기준 및 근무 시간 확대, 전문 지도자 자격증 취득자 선발, 지역사회 연계 강화, 운동부 전임 코치 및 지도자 활동으로 대체복무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대체복무를 넘어 국가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제도로 더욱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탈바꿈시켜 대한민국 문화·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고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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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 #총선 #익산갑 #새로운미래 #예술체육요원 #내실화 #대체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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