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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북자치도 파프리카 연구현장 방문

국산 파프리카 육성 등 지역특화 연구개발 현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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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4일 도농업기술원의 과채류연구소를 방문해 파프리카 국산 종자 개발 등 그동안의 연구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은 지난 24일 군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의 과채류연구소(소장 서경원·파프리카시험장)를 방문해 전북자치도의 지역특화 중점 육성작목인 파프리카의 국산 종자 개발 등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이날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보고 받고 국산품종 육성·보급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파프리카 산업의 기반 강화와 확대에 더욱 노력해주기를 주문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파프리카 종자를 대체하려는 연구가 인상적이며, 최근 빈발하는 이상기상(일조 부족, 저온 등)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파프리카 안정생산기술 개발에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에 착안하여 신품종 육성 연구에 매진해 온 과채류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품종 ‘미네르바 레드’를 2022년 1㏊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3㎏까지 확대 보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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