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건설사 대표가 실종된 지 13일째를 맞은 가운데, 신운암대교 아래에서 해당 대표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께 임실군 운암면 신운암대교 아래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현재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는 지난 15일 실종된 도내 한 건설사 대표 A씨(64)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었다.
변사체는 수색에 참여했던 인근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변사체에 대한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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