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효행‧문화예술‧과학기술‧참여 등
군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봉사‧효행‧문화예술‧과학기술‧참여 등 5개 부문이다.
‘군산시 청소년상’은 관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 군산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봉사부문 제일중학교 김동규 △효행부문 원광대 정아라 △문화예술부문 창오초 소서연△과학기술부문 군산고 조무경 △참여부문 제일고 김태웅 학생 등이다.
봉사부문 김동규 군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외계층 봉사 및 환경지킴이 활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효행부문 정아라 양은 부모님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효를 실천하며 바른 인성과 학업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실함을 보여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왔다.
문화예술 부문 소서연 양은 평소 국악에 대한 강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다수의 입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 부문 조무경 군은 코딩‧드론‧로봇 등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해 여러 대회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참여부문 김태웅 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민주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 모의투표 활동 등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군산시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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