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환자관리 및 가족 지원 등 성과 인정
완주군이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에서 완주군은 치매예방, 진단, 치료, 치매 환자관리 및 가족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또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등을 활성화하면서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에는 완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어 치매안전망을 강화했고, 치매환자 주간보호쉼터 운영,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치매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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