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문화사업. 주민이 심사한다” 완주 문화배심원단 상설 모집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주민이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제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2024년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을 상시 모집한다.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은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제도다.

2020년부터 문화배심원단을 통해 지원사업 심사를 해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의 문화사업을 소수의 외부 전문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실제 지역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심사하고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문화배심원단 제도를 통해 21년 20회, 22년 28회, 23년 25회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역량강화교육을 받은 104명의 문화배심원이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배심원단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군에서 문화활동·문화사업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원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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