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지난 1일 익산에서 ‘채수근 해병 특검 재발의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서명운동은 전북 남원이 고향이고 익산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출신인 강경숙 국회의원이 주도했다.
채수근 해병의 고향 역시 남원이고 다녔던 대학교 역시 원광대였다.
22대 국회 개원 첫 지역정치활동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은 조국혁신당의 익산 당원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될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앞장서달라”며 서명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서명에 참여한 상당수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입당원서를 작성하며, 조국혁신당 당원으로 가입했다.
강 의원은 이날 원광대학교 창의공대 앞에 마련된 채수근 해병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강 의원은 “채 해병의 고향인 전북이 앞장서 특검이 재발의되고 진실이 밝혀지도록 맨 앞에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면서 “서명운동을 전북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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