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이후 나흘만에 완진...자연 발화 추정
익산 우드칩 생산 공장에서 난 불이 나흘만에 꺼졌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여산면 한 우드칩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후 3시 32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면적 709㎡ 중 50㎡과 우드칩 생산용 목재 800여 톤이 타 소방서 추산 9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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