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조배숙)은 지난 19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석삼 전북특별자치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송영자 익산시의원, 강경록 도당 청년위원장, 이서빈 도당 여성위원장 등 도당과 익산시 주요 당직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임석삼 수석부위원장은 “익산은 작년에도 수해를 입어 전체 당 지도부와 전국의 시·도당에서 자원봉사를 했었고, 중앙당 차원에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약속했었다”면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 같은 지역에서 수해가 일어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것에 익산시민 여러분께 죄송함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되는 수해 발생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수해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여당으로서 신속하게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힘 전북도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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