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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군산, 무주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호우피해 중앙합동조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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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소재철 회장이 완주군청 1층에 설치된 정부합동조사단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3일  완주군청 1층에 설치된 정부합동조사단을 방문해 지난 8~10일간의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익산과 군산, 무주 지역 등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될 수 있도록 철저한 피해 상황조사를 건의했다.

이날, 소재철 회장은 중앙합동조사단 반장인 지경용 행정안전부 방재안전사무관을 만나 피해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 수립 시 개선복구사업 대폭 확대 반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지형특성과 시설물간 연계성을 고려한 지구단위종합복구계획’과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공시설 피해를 중심으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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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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