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불법 개조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군산 톨게이트(TG)는 전주-군산 간 산업도로와 연결돼 있어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번 단속은 12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사항은 도로교통법상 안전띠 미착용, 적재물 추락방지위반, 화물 과적 및 자동차관리법상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화물차 적재불량 1건,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4건 등 총 5건이 적발됐다.
임택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대형 화물차 집중 점검과 합동단속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