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8일 오전 11시 5분께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택 1층 71.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45분께는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 30㎡, 컨테이너 내 공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두 불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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